한얼정신

한얼정신

 

 

● 한얼정신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실체인 한얼"과 하나인 한얼의 정신을 의미하며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열린정신문화"를 상징합니다.

 

● "열린정신문화"는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홍익인간의 열린 마음, 열린정신",

"종교화합과 정신문화 발전을 위한 열린 신앙 방식의 열린 종교문화",

"투명하고 희망찬 열린 미래를 위한 열린사회, 열린경제, 열린문화, 열린 삶의 방식"을 의미합니다.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 한얼교와 단군과의 관계

 

한얼정신문화 열린신앙은 특정 대상을 믿고 숭배하는것이 아니라 성현들(예수님, 노자님, 공자님, 부처님, 단군님)의 가르침의 핵심진리를 이해하여 사랑과 자비를 행하여 진리를 실천하고 자신의 본성(만물과 하나인 존재로서의 순수의식 - 그리스도 의식, 불성, 아트만)인 "나얼"을 찾아 우주 삼라만상 창조의 본질이며 참존재이자 참사랑의 본질인 "한얼"과 하나되자는 것이 기본 가르침입니다.

 

그렇기에 타종교의 진리를 추구하는 방식을 존중하고 모든 종교의 창시자와 성현들(예수님, 부처님, 단군님, 노자님)을 하나의 의미로 존경합니다.

 

단군님 또한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단군바른님(모든 성인님들을 "바른님"이라 표현합니다)의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라."는 개교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홍익인간 가치를 근본에 두고 진리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고요하고 형상 없는 진리의 투영, 고요히 빈자리

 

한얼 법전과 성전에는 어떠한 신앙의 대상도 없습니다.

그저 고요하게 비어있는 자리만이 놓여있습니다.

 

눈은 겨울의 표현이지 겨울의 본질은 아닙니다.

겨울 자체는 형상이 없으나 그로 인해 모든 겨울의 형상과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사계절과 같이 자연의 이치는 형상이 없으되 그로 인해 보여지는 모든 형상들이 나투어집니다.

그것은 진리도, 한얼도, 한얼과 한'아'인 나얼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태, 만물이 나투어지는 진리의 무한가능태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나를 표현하고 만물이 존재하듯 진리는 고요하고 형상이 없습니다.

 

한얼의 빈자리는 만물을 나투는 창조의 본성인 형상 너머의 자리이자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지만 그러한 신성과 하나될 우리의 본성인 '나얼', 기독교, 천주교의 'Holy Spirit', 불교의 '불성'을 뜻합니다.

 

내가 마음의 의식작용과의 동일화에서 깨어나, 나라는 형상을 초월할 때 만나게 되는 나의 형상 없는 본질, 고요한 본성을 뜻합니다.

내가 깨달음과 깨어남을 통해 궁극적으로 앉아야 할 텅 빈 자리입니다.

즉 내얼이 한얼이니 한얼과 한'아'된다는 뜻입니다.

 

 

한얼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