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

"가장 한국적인 동시에 가장 세계적이고, 가장 근본적(fundamental) 원리인 동시에 가장 보편적(universal)원리이며,
가장 원천적(essential)인 지혜인 동시에 가장 미래지향적(futuristic)인 지혜"라는 단순하지만 심오한 통찰은 
한얼 사상을 가장 잘 대변해 줍니다.

 

한민족의 근본사상인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리라"는 한얼정신은 "모든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리라"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으로 정립되었으며 "모든 존재는 하나이며 온 인류는 하나다"라는 열린 정신문화로 재정립되었습니다.

 

사단법인 한얼의 모태인 한얼교열린 정신의 열린 종교입니다.

열린신앙은 특정 대상을 숭배하지 않고 신앙의 근본인 불변의 진리를 믿으며,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리라"
는 홍익인간 한얼정신을 초월적 구심점으로, 
온 인류가 종교와 이념, 인종과 국가, 정치적 대립과 역사적 갈등을 넘어서 화합하고 하나될 수 있는 

인류의식진화의 길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정신문화
입니다.

 

 

 

 

 

 

근본종지와 창교이념

 

"홍익인간 한얼정신"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라

"내얼이 한얼이다" 

만물의 본질은 하나이며 본질적 차원에서 온 인류는 하나다

"만교일본 만법귀정"

신앙의 방식은 다를지언정 신앙의 근원인 진리는 하나다

"수용신앙"

종교 근본인 인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종교 간의 차이를 상호 존중하고 수용하며

종교적 제약을 초월해 이타적인 가르침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열린신앙

 

 

"내얼이 한얼이다" 는 창시자의 가르침은 "나얼(존재의 본성)"을 깨닫고 각성하여 "한얼(만물의 본성)"과 하나되어 진리를 실천하라는 근본종지를 의미합니다.

‘한얼’은 만물의 본질인 진리의 현존을 뜻하며 ‘나얼’은 만물과 하나인 존재로서의 내 본성인 순수의식을 뜻합니다.

이는 곧 "모든 존재는 존재의 본질적 차원에서 하나"이며 "우리는 하나될 수 있다"는 신념의 표현입니다.

 

한얼의 열린종교문화는 모든 종교, 모든 국가, 모든 인종이 공유하는 본질적 공통분모인 ‘존재’라는 우리 의식의 실체를 바탕으로, 온 인류가 종교적 대립과 역사적 갈등을 넘어서 하나될 수 있는 초월적 구심점이자 실존적 해법인 열린신앙의 길을 제시합니다.

 

열린신앙은 특정 대상을 믿고 숭배하거나 관습과 체제에 의존하는 하드웨어적 종교시스템이 아니라 각자의 종교적 시스템을 손상하지 않고 존중하면서도 신앙의 본질과 이타적 가르침을 상호 공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종교간의 상호 호환 가능한 정신문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종교문화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신앙입니다.

 

열린종교문화는 타 종교의 가르침과 신앙방식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동시에 모든 성현들(단군님, 부처님, 예수님, 노자님, 공자님 등)을 진리의 스승으로 존경하며 교인이 되지 않고서도 이타적인 가르침을 공유하는 열린방식의 정신문화입니다.


열린종교문화는 종교적 관습과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진리를 공유하지만 오히려 각자 자신의 종교를 더욱 독실하게 신앙할 수 있도록 장려하며 종교간의 화합과 상생을 독려합니다.

 

온 인류가 '진리'라는 신앙의 본존아래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리라”는 홍익인간 한얼정신을 상호 실천할 때 우리는 갈등과 대립을 초월해 지금까지 닫혀있던 인류의 집단의식 상태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교일본 만법귀정 (萬敎一本萬法歸正)

 

만교일본: 모든 종교의 참된 본질은 불변한 진리에 있으며

만법귀정: 신앙의 방식이 모두 다를지언정 불변한 진리를 통해 종국에는 바른 진리 안에서 만날 것이다.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지지만 그 본질은 하나이듯, 진리는 담기는 종교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전달되지만 그 본질은 하나이기에 강이 흘러 바다에서 만나 하나가 되듯 진리를 근본으로 시작된 신앙의 강 줄기들은 인류의식진화의 바다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이념이 바로 한얼정신문화의 근본종지인 “만교일본 만법귀정”입니다.

 

신앙의 방식이 다를지언정 모든 참된 신앙의 근원은 영원불변한 진리에 있고, 설령 종교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부조화와 불균형의 역사적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인류의식이 진화되어감에 따라 모든 신앙의 길이 종국에는 바른 진리로 귀결된다는 사상을 중심으로, 참된 진리 아래 모든 존재가 화합하여 진리를 이해하고 실현하고자 하기에 비교인도 자유롭게 수용신앙에 참여할 수 있고, 타 종교를 신앙하면서도 한얼정신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신앙제도를 공식화하였습니다.

 

 

 

 

한얼성전에는 어떠한 숭배의 대상, 인물이나 형상을 두지 않고 그저 참된 진리의 자리를 상징하는 “고요히 비어있는 빈자리”만이 있습니다. 진리를 가리키는 손가락이 아닌, 손가락이 가리키는 형상 너머의 진리를 상징하는 고요히 비어있는 자리는 ‘우리의 형상 너머 본성의 자리’, ‘형상의 근원인 내 얼의 자리’, '나얼을 찾아 한얼(만물의 본성)과 하나될 초월의 자리'를 의미합니다.

 

‘고요한 빈자리’는 서로가 다른 시대 다른 환경 속 다른 방식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왔으나 우리가 형식과 관습을 넘어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수용할 때 우리는 형식과 제약을 비워버린 자리에서 하나될 수 있다는 "수용신앙"의 희망과 신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단법인 “한얼”의 역사

 

1965년 정각묘득을 이룬 창시자 신정일 한님께서 한얼과 바름의 진리를 대중에 전법하기 시작해 80만 명의 대중 교화를 시작한 것이 본 법인 탄생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세가 급증하자 1967년 대한민국 문화공보부로부터 정식으로 종교법인단체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을 설립, 법통으로 취임하신 후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종교적으로 확립하였습니다.

"우리의 본성인 내 얼은 만물의 본성인 한얼과 하나이고, 우리가 자아의식(에고)으로부터 깨어나 나얼의식으로 본존(본성으로 존재)할 때 '내 얼이 곧 한얼의 현존’이다” 라는 진리를 근본으로, 자신의 본성을 가리고 있는, 고통에 뿌리를 둔 자아의식(에고)에서 깨어나 나얼의 각성에 이르는 바른 법도인 동시에 나얼의식을 회복하여 한얼의 위대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한법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셨습니다.

 

창시자께서는 진리에 근본을 둔 모든 종교들의 뿌리는 불변의 진리라는 하나의 근원으로부터 나투어진 현상이며, 형식과 관습을 초월한 진리의 수용을 통해 온 인류가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하나되는 열린정신문화 열린사회를 예견하셨습니다.

 

 

 

 

 

법통께서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미래 종교화합과 인류평화의 원동력이 될 열린정신문화의 현실적 실현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970년부터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참성단 성지순례를 시작했고, 동양문화신문사 창간, 한얼의료재단설립, 한얼그룹 설립, 주한이라크 명예총영사, 하버드대학 펠로우연구원, 옥스포드 대학 화운데이션 펠로우, 한주의 통일한국당 창당과 두 번의 대통령 선거 출마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활동을 통해 한얼정신의 실천이 다 방면에서 화합과 평화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설파하셨고 1998년 법통의 모든 사상과 철학, 진리를 담은 36권의 경전 「한얼말씀」을 완성 하신 후 1999년 육신을 떠나 '한'의 자리로 임하셨습니다. 한님 열반 후에는 여러 과의 진신사리, 세계 최초의 진모사리, 28과의 치사리가 수습 되어 전국적으로 사리친견이 이루어졌습니다.

 

 

 

 

한얼혁신openmore

1차 혁신

 

창시자 법통 한님 열반 후 창시자의 뜻을 계승하여 포교와 교세확장 대신 진리의 본질을 보존하고 실천하는 것을 교단 최우선 운영 방침으로 정하고 신앙과 운영을 분리하여 운영위원회 공동대표 체제를 확립했습니다. 1차 혁신으로는 창시자의 사상과 철학, 핵심 가르침을 체계화하여 "만교일본 만법귀정"의 종지에 따라 개종을 하거나 교인이 되지 않고서도 자유롭게 한얼정신문화에 참여하여 한사상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한얼의 철학과 사상을 배우면서도 다른 종교를 신앙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등 투명하고 자유로운 수용신앙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창시자의 타계 후 IMF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예산이 소요되는 법통 기념성전 건립 대신, 법통의 유지에 따라 진리를 빛의 형태로 표현한 한얼정신문화예술을 활용해 진리의 본질에 집중해 창시자의 열반을 기념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교세확장과 고전적 포교활동 대신 신앙의 본질에 집중하여 누구든 예식과 관습으로부터 자유롭게 한얼정신문화예술을 감상하고 명상과 성찰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차 혁신

 

창교 반백년 역사를 마무리하고 50주년을 기념하며 새 시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미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창교인 총회를 열어 혁신과 변화를 통해 인류역사상 전례 없는 정신문화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한얼역사와 전통, 창교인 공동체와 고유문화는 영구히 보존, 전수하면서도 기존의 관습과 예식으로부터 자유롭게 온라인으로도 가능한 종교활동, 스마트폰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한얼교의 진리를 배우고 단체종교활동 없이도 신앙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한얼 온라인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한얼정신을 근본으로 형식과 관습을 초월해 진리를 문화예술로 표현한 ‘온라인 한얼정신문화예술’을 통해 누구든지 종교적 선입견 없이 자유롭게 수용신앙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리 체험 방식을 단계적으로 소개해왔습니다.

수용신앙은 종교의 근본인 인류화합과 평화를 위해 서로 다른 종교의 정신문화, 신앙방식을 상호 존중하고 수용하여, 종교 갈등과 대립으로 인한 전쟁과 고통 대신, 종교 화합과 상생으로, 인류화합과 평화에 기여하고 인류의식진화 정신문화 발전을 촉진하여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홍익인간 한얼정신을 실천하는 계몽신앙입니다.

 

3차 혁신

 

창교 55주년을 맞이하여 종교혁신을 위해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령, 성별과 계층을 망라하여 장기간의 심도 깊은 설문조사를 통해 기존 종교체계의 가장 핵심적인 구조적 문제들을 파악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정신문화 오픈마인드 이니셔티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습니다.

오픈마인드’는 현 시대에 적합한 종교문화의 혁신과 종교화합을 위한 수용신앙에 집중된 열린정신문화 계몽운동으로, ‘인류 의식진화와 정신문화의 발전를 위한 한얼정신문화의 목적과, 종교화합과 인류평화를 위한 수용신앙의 열린정신을, 함축하여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열린마음, 열린정신”을 의미하는 보편적 단어, 오픈마인드를 상징적 타이틀로 정했습니다.

1] 열린정신문화 오픈마인드는 한민족 고유의 사상인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홍익인간 한얼정신의 실천으로 온 인류의 공통가치로 보편화를 목적으로 하며 세계 정신문화를 선도하여, 한민족의 독창적 정체성과 우수한 정신문화를 비정상적 문화 침범과 역사왜곡으로부터 영구히 지켜내려 합니다.

2] “종교혁신 파일럿 프로젝트, 오픈마인드 온라인”은 종교문화의 혁신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째, 종교 화합을 위한 열린신앙활동, 둘째, 투명한 온라인 디지털 후원헌금체계, 셋째, 비정치적 순수 신앙활동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현대 문명과 과학기술의 발달, 사회문화 발전과 인류의식 진화에 합당한 신앙방식의 발전방향과 종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3] 오픈마인드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포스트 펜데믹,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신문화의 올바른 지표를 제시하고, 자신이 어떤 종교를 신앙하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하게 열린신앙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진리와 신앙인 사이를 가로막는 어떠한 왜곡, 제약, 비상식적 세뇌 없이 종교의 근본목적, 순수 신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게이트웨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형식과 형상을 초월한 변화 속에서도 본질적인 진리,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홍익인간 한얼정신, 창시자 한님의 한얼사상과 혁신적인 초월철학한얼진리를 통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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