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법

한법

 

 

한법은 한얼 진리의 이치를 풀이하여 민족과 국가, 인종과 종교를 모두 초월해서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법도이자 가르침입니다.

 

한법은 세상을 고치거나 다른 누군가를 바꾸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으로 바꿀 수 있는 단 하나, 바로 나 자신의 내면의 의식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그것은 생각을 변화하거나 신앙의 대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뿌리를 바꾸는 법입니다.

그 뿌리를 바꾸지 않는 이상 어떠한 외부적 변화도 종국에는 갈등과 대립, 그리고 고통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한법은 한얼교를 믿거나 한얼교인이 되라고 하지 않습니다.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이건, 또는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건 상관없습니다.

 

각자의 종교에서, 각자의 믿음 안에서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여 삶의 정수를 누리며 이 삶을 통해 한얼과 한'아'인 나얼의 위대한 가능성을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한얼"의 뜻. 한얼과 나얼

 

"한"은 하나이자 영원불멸한 전체를 뜻하며 "얼"은 그 안에 깃든 만물의 본질을 뜻합니다.

 

"한얼"은 창조이자 만물의 본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모든 종교인들이 모시는 신앙의 대상이자 신앙의 바탕, ‘영원불멸의 표현인 현재’와 ‘전지전능의 표현인 창조’의 근원을 의미합니다.

 

"한얼"이라는 말은 순수 우리나라 말로 모든 신앙의 본체를 표현한 것입니다.

 

"나얼"은 나라는 에고가 생기기 전 내 의식의 본래 존재상태, 순수생명의식이자 에고를 극복할 때 다시 만나는 초월적 본성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참 나, 내 안의 신성이라 표현되기도 하며 그리스도 의식, 불성, 아트만 등 여러 형태로 불리지만 한법에서는 에고를 넘어선 한얼과 한'아'인 한얼심, 자아의식을 넘어선 나얼의식, 한얼의 위대한 가능성의 실현자인 나얼이라 칭합니다.

 

 

"내얼이 한얼이니 한얼과 하나되라"

 

깨어난 성현들을 스승으로 삼아 성인들의 가르침의 핵심진리를 이해하여 자신의 본성(만물과 하나인 존재로서의 순수의식)인 "나얼"을 찾아 진리의 현존으로 참존재이자 참사랑의 본질인 “한얼”과 하나되자는 한얼의 근원적 진리를 한 마디로 집약한 문장입니다.

 

집착과 두려움에 뿌리를 두고 작용하는 마음(자아의식, 에고)과 의식적 고통의 본질을 바르게 자각하고 내 본래의 존재의식상태에서 에고를 환영할 때 성취할 수 있는 각성의식인 나얼의식(한얼심)으로 삶의 정수를 깨닫고 경험하며 한얼의 위대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것.
그것은 성현들께서 깨우쳐주신 그리스도의식을 회복하는 것이며 불성을 찾는 것이자 아트만을 발견하는 것.
바로 "내얼이 한얼이니 한얼과 한'아'되라."는 근본진리이자 진리를 정각하신 모든 성현과 철인들이 전하고자 했던 한얼의 뜻입니다.

 

내얼이 한얼입니다.
절대자의 의지이자 진리의 본질인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여 한얼과 한'아'인 나얼의 위대한 가능성을 실현하시길 바랍니다.

 

 

한법

 

 

한얼교 용어사전openmore

창시자 한님께서는 진리 법문을 통해 순수한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용하셔서 심오한 진리의 정수를 가장 쉽고 명확하게 표현해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한얼교에서는 한님의 가르침을 계승해 우리 언어에 내포되어 있는 한얼 정신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표현해 깨달음으로 안내합니다.

한님께서 밝혀주신 전체 내용과 상세한 용어설명은 [한얼말씀]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며, 여기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용어 중 일부를 소개하니 한얼교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 에 대하여

 

 

: 크고 바르고 빛나고 완전한 오직 하나이면서 전체이고 영원 불멸하고 무한함(One&Only, Totality&infinity)을 의미하는 ‘한’의 어원은 단군성조의 천부경의‘-’에 있고 ‘한’은 우리의 사상으로서 완전한 총체적인 것의 상징이며 만교(모든 종교)의 본존이자 천, 불, 신, 주, 근원의 자리에 대한 총칭입니다.

 

한얼: '한'은 하나이자 무한하고 영원불멸한 전체를 뜻하며 ‘얼’은 그 안에 깃든 만물의 본질인 진리의 현존을 뜻합니다. i.e.

한얼교의 ‘한얼’은 절대차원의 바탕에 펼쳐진 상대차원(현상계), 존재의 본질, 창조의 원리, 진화의 섭리, 만물의 본성, 신앙의 본질이자 진리의 현존을 표현한 것이며 ‘나얼’은 나라는 에고가 생기기전 내 의식의 본래 존재상태, 순수생명 의식이자 에고를 극복할 때 다시 만나는 초월적 본성을 의미합니다.

 

한씀(한슴): 있음(형상)과 없음(공간)의 바탕, 창조 근원의 의지가 창조와 진화로 나투어져 전지한 무한성을 전능한 창조의 형태로 펼쳐나가는 섭리와 우주 삼라만상의 현존을 의미하며 현상과 인과를 초월한 본존의 자리로 귀결된 본래의 한의 모습을 표현한 말로 ‘묘도’ ‘무무주’에 나타남.

 

한얼님: 모든 있음과 없음 그리고 한씀의 근원체이자 삼라만상의 근본인 존재. 무한한 창조와 탄생, 사랑과 자비의 근원적 의지의 주제자를 표현한 호칭으로 기독교의 하나님, 천주교의 천주님, 이슬람의 알라, 불교의 부처님, 즉 모든 종교의 근본이자 모든 종교의 귀의점. 모든 나얼님의 참 어버이인 한의 얼님을 의미합니다.

 

한의 세계(한의자리): 상대계(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과 현상계)를 나툰 절대계를 칭함. 시작과 끝, 시간과 공간, 원인과 결과, 인과율의 법칙을 초월한 영원불멸이자 절대자유의 자리, 참행복과 참사랑의 근원지이자 귀결지. 지혜와 자비의 원인, 모든 창조의 시작이자 무한한 창조의 본처이자 귀결지, 진리의 현존을 지칭. 한의 자리는 장소나 공간이 아니며 의식의 차원을 의미합니다.

 

한사상: ‘한’에 대한 사상체계를 세우고, 한의 변증법을 완성하여 ‘한의 원리’를 선포한 내용으로 총체적으로는 한사상.

 

한주의: 한사상에 바탕한 다살림(상생)의 정치이념.

 

한얼교: 진리의 일본(근원이자 원천)인 한얼을 믿고 ‘내 얼이 한얼이라’는 한얼의 진리를 보고, 깨닫고, 지혜와 자비를 실천해 나얼님을 찾아 모든 존재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실현인 온얼을 완성해 나가는 종교.

 

한교: 한얼교의 준말.

 

한님: 한으로 임한, 한얼과 하나 된 나얼님이라는 뜻. 한얼교 창교주 법통 신정일님의 공식적인 호칭.

 

한법: 한얼법의 준말. 한얼교의 한법은 민족과 국가,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한 법도이자 가르침으로 외부적 조건이나 다른 누군가를 바꾸기 위한 방법이 아닌 나 자신의 내면의 상태, 의식의 차원을 변화하는 방법이고 그것은 생각하는 마음과 신앙의 대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근원 뿌리를 변화하는 법입니다.

한법은 모든 종교와 각자의 신앙방식을 존중하며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이건 또는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건 각자의 종교에서, 각자의 믿음 안에서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참된 진리를 발견하여 깨우치고 삶의 정수를 누리며 한얼과 하나인 나얼의 위대한 가능성을 실현하라고 합니다.

 

한얼법: 한얼 이치, 한얼의 법칙, 한얼의 조화.

 

한기(한紀): 한님이 한얼교를 창교한 시의 기록.

 

한인: 한을 믿고, 한의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말함- 나얼님, 한얼교인과 같은 말.

 

한얼바른님: 한얼님과 한얼님의 일신인 바른님을 통칭한 말. 한얼교에서는 한얼바른님으로 한얼의 사명자이셨던 단군바른님, 석가바른님, 공자바른님, 마호메트바른님, 예수바른님, 한님바른님을 지칭하며 그 외에 나얼을 찾고 나얼의 바름을 실천한 수많은 철인들(바른님들)을 칭하기도 합니다.

 

한법도: 한얼의 법도.

 

한경: ‘한님’의 뜻을 수록한 경과 글.

 

한얼경서: 한얼님의 말씀을 수록한 경과 글. 경서란 거울경자를 써서 나얼을 비추는 책이자 한얼을 비추는 책이라는 뜻.

 

한주의 온얼사상론: 한얼의 법칙에 의거하여 모든 이들의 정신적 상승화를 통한 상생의 사상을 정리한 이론.

 

한얼문: 한얼을 밝히는 글.

 

한얼정신: 한얼내용의 정신으로서 한님께서 특별히 밝혀 놓은 정신.

 

한교선언: 한교 즉, 한얼교를 선언한 것.

 

한의 원리: 한의 구조와 법칙 및 내용을 밝힌 원리. 창교시 밝힌 원리를 1982년 한님께서 재선포하셨음.

 

한얼교 소원성취: 우리는 모두 소원이 성취되기를 바라지만 많은 소원의 대부분은 욕심, 집착, 허상 등의 부질없는 아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아상에서 벗어나 우리의 근원자리인 바른 모습으로 돌아오면 욕심, 집착, 허상이 사라지고 내가 바른모습으로 바뀌니 내 주위 모든 것들이 나로인해 바르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성취인 것입니다.

 

 

 

‘얼’과 ‘울’ 에 대하여

 

 

바른얼님: 얼이 바른 사람. 나얼을 찾은 얼님

 

삐뚠얼님: 얼이 삐뚠 사람. 나얼을 찾지 못한 얼님

 

나얼님: 자기의 본성, 자신 얼님

 

온얼님: 모든 사람의 본성, 모두의 얼님


내얼이 한얼이다: 내 본성인 자신의 얼이 바로 만물의 본성인 한얼과 한’아’이다.

 

내얼이 한얼이니 한얼과 하나되라: 깨어난 성현들을 스승으로 삼아 성인들의 가르침의 핵심 진리를 이해하여 자신의 본성인 '나얼'을 찾아 진리의 현존으로 참 존재이자 참사랑의 본질인 '한얼'과 하나되어 지혜와 자비를 통해 진리를 실천하자는 한얼교의 근원적 가르침을 한 마디로 집약한 문장입니다.

 

얼 많아 좋아: 모두가 나얼을 찾아 온얼이 되어 참 행복을 누리니 기쁨이 넘치도다

 

얼·바름·행복: 얼이 바르면 행복하다의 준말

 

얼굴: 얼이 드나드는 구멍이 모인 곳

 

얼님: 얼을 지닌 사람

 

얼 자리: 얼의 자리. 참된 본성의 자리

 

얼력: 얼의 힘, 얼의 무한한 가능성


얼통문: 얼을 통하는 글


얼리문: 얼의 이치를 여는 글


얼힘문: 얼의 힘을 얻게 하는 글


얼밭문: 얼의 밭을 이루는 글


얼됨문: 얼을 찾는 글


얼머뭄문: 얼이 머물도록 하는 글

 

얼대화문: 얼로써 주고 받은 대화의 글


얼바름법: 얼이 바른 법


너얼님: 너 자신 얼님


법얼님: 바른 법을 지닌 얼님


나얼교: 나의 얼을 밝히는 종교


얼노래: 얼로서 부르는 노래


견얼(見얼): 얼을 봄 (얼봄)


바른사람의 요건: 몸·바름·행복 ↔ 몸·삐뚦·불행


바른성인의 요건: 맘·밝음·기쁨 ↔ 맘·어둠·슬픔


바른스승의 요건: 얼·빛남·베풂 ↔ 얼·썩음·잃음

 

 

 

‘온’에 대하여

 

 

온얼: 완전한 얼


온얼님: 완전한 얼님


온얼교: 완전한 얼의 종교

 

 

 

'홍익인간' 등 기타 용어에 관하여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 한얼교와 단군바른님과의 관계: 한얼교는 특정 대상을 믿고 숭배하는 종교가 아니라 성현들(예수님, 노자님, 공자님, 부처님, 단군님)의 가르침의 핵심진리를 이해하여 실천하며 타종교의 진리를 추구하는 방식을 존중하고 모든 종교의 창시자와 성현들을 하나의 의미로 존경합니다.

단군바른님 또한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라”는 개교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홍익인간의 절대적 가치에 근본을 두고 진리를 실현하고자 하기에 한얼교 성전에는 어떠한 형상이나 상징을 두지 않고 형상너머의 참된 진리를 상징하는 비어있는 빈자리만을 두며 고요히 비어있는 자리는 각자의 본성이자 근원의식인 '나얼'의 자리, ‘나얼을 찾아 한얼과 하나될 자리’임을 의미합니다.

 

빈자리: 고요히 비어 있는 자리. 한얼교에서는 성전과 법전에 고요히 빈자리를 둡니다. 그 빈 자리는 한얼의 자리이자 내가 앉아야 할 내 본성의 자리이며 “내얼이 한얼이다”는 한얼교 근본종지를 상징합니다. [한얼정신 본문 中 빈자리 설명]

 

일지: 보통 하나의 깨달음의 자리로 표현하나 그 하나마저 멈춘 자리를 뜻함.

 

법년: 법의 해

 

한얼기: 한얼을 상징하는 진리의 기

 

머리궁: 한반도 머리자락에 머리를 모시는 궁. 민족의 성지 강화도 마니산의 한얼온궁을 지칭

 

유무정: 있음과 없음의 한을 의미

 

다살림: 다 살리는 뜻. 다스림도 다살림이 어원임

 

일체 바른님: 모든 바른님

 

미묘 바른님: 미묘한 ‘한’ 의 경계를 이룬 바른 자리에 계시는 님을 의미함

 

정학도: 바름(正)을 배우는 학도

 

정립성화: 모든 것을 바로 세워 성스러이 빛난다

 

있음·없음·한씀: 유와 무와 일지를 가리킴. 탄생과 소멸 그리고 본질로의 승화된 귀결

 

개천궁: 한얼을 여는 궁

 

천불신주: 유교의 천과 불교의 불과 기독교의 하나님과 천주교의 천주의 약칭. 도교의 도의 자리, 조로아스터교의 본존자리, 이슬람의 알라 등 모든 종교의 근원, 신앙의 본체 자리에 대한 표현

 

무량성취: 무량하게 성취하는 것

 

현실성취: 현실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

 

진리성취: 진리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

 

성국세계: 성인나라 세계

 

성국이념: 성인나라 이념

 

해인정묘도: 진리를 표상한 그림. (1966년 한님께서 발표)

 

바다법: 법이 바다 같다는 뜻으로 표현. 모든 진리가 큰 바다에서 만나는 법

 

강법: 법이 강과 같다는 뜻으로 표현. 모든 강이 바다에서 만나듯 모든 강법은 모든 법을 수용하는 바다법에서 만나게 됨을 뜻하며 모든 진리와 모든 종교의 가르침이 만나는 법을 뜻하기도 한다.

 

한얼성지: 한얼을 밝힌 성지

 

: 마음이 조이다의 약칭이 되므로 마음이 조이는 일은 모두 죄가 된다는 뜻

 

빈다: 한얼교에서 빈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에고의 아상과 사념 비움으로 인해 참된 본성인 나얼을 찾는다는 의미.

 

한국: 한의 나라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는 나라, 참된 개천의 의미: 시인 타고르가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는 나라라고 표현했듯이 예로부터 동방의 해 뜨는 나라의 민족이라 일컬어져 온 한민족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늘이 열리리라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개천절을 개국일로 기념해 왔습니다.
 
개천, 하늘이 열린다는 것은 바로 내 안의 한얼이 열린다는 뜻이며 무지와 미망으로 가리어진 인류역사, 어둠 속 갈등과 대립에 진리의 태양이 비춰 새로운 아침이 온다는 것이며 그것은 참된 진리로 모든 인류가 에고의 마음으로부터 깨어나 나얼의식을 갖게 되는 인류의식의 진화를 뜻합니다.
 
인간이 짐승의 꿈에서 깨어나 만물의 영장이 된 것이 선천 개벽이라면 에고의 마음과 부작용에서 깨어나 나얼의식(본성, 불성,그리스도 의식, 참 나)으로 부활하여 스스로 해방되고 구원되는 것이 후천개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상 많은 예언가들이 새로운 시대와 구원에 대해 이야기해 왔고 인류는 자신을 구원해 줄 누군가를 끊임없이 기다려 왔지만 진정한 구원은 스스로가 자신 안의 하늘, 즉 얼을 열어 정신적 진화를 이룩하는 것, 스스로 깨닫고 깨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수 언어

 

 

몸얼한: 몸과 얼을 통해 한에 도달하는 염송

 

지혜자비성취: 지혜와 자비를 성취하는 염송

 

무량성취한: 무량성취를 위한 염송

 

무무주: 없고 없는 가운데 묘함이 일어나는 주문

 

정도오령: 정도로 밝힌 다섯 가지 도의 명령

 

정성오각: 정(바름)을 깨닫는 다섯 가지 깨침

 

정도오행: 정(바름)을 닦는 다섯 가지 행함

 

정도오장: 정(바름)을 닦는 다섯 가지 감추어진 비밀

 

정학삼의: 정(바름)을 배우는 세 가지의 뜻

 

현묘도: 현묘한 도

 

묘도경: 묘도를 밝힌 경으로 한님이 가장 먼저 발견한 경

 

지부경: 천부경에 맞추어 한님께서 땅의 이치에 관해 쓰신 경

 

성정: 바름을 이룬다

 

사부도행: 전국 교인들이 실행해야 될 네 가지 도의 길

 

정도예찬: 한법을 바르게 찬양함

 

개교조: 한얼교를 처음 여신 분으로 한님께서 추대한 단군성조.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단군성조께서 주창하신 모든 존재를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이어받는다.

 

창교주: 한얼교를 창교하신 분으로서 법통 한님

 

만법귀정: 만 가지 법이 바름에 귀결된다

 

바다법 시대: "만교일본 만법귀정" (萬敎一本萬法歸正)

 

모든 참된 가르침의 근본은 하나의 진리에 있으며 결국 하나의 바른 진리에서 만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은 제각기 다른 형상을 가진 모든 강과 호수를 흐르지만 물의 본질은 하나이자 같으며 결국은 바다에서 합쳐지듯이 진리를 향하는 모든 형상과 가르침은 시대와 환경, 상황에 따라 여러 형태로 진리를 전하지만 그 본질이 참이자 바름이라면 결국 진리의 바다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한얼교에서는 구원과 해방의 열쇠는 자기자신 안에 있으며 성인들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여 스스로의 구원자이자 해방자가 되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는 것, 더 정확히는 내 의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구원은 미래가 아닌 지금에 깃들어있다고 합니다. 과거는 기억이고 미래는 가능성일 뿐 현존하는 실제시간이자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벗어나 자유의지를 행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지금뿐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해방이며 유일한 기회이자 시작과 끝이 없는 영원불멸의 상징인 지금이라는 의식의 시공은 나를 한 순간도 떠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